BOSS 2

Boss FV-500L 모디파이

중간에 기타를 6년 정도 쉬었다. 그 전에 모디 해놓고 창고에 처박아둔 볼륨 페달을 꺼내서 수리.(스위치크래프트 잭을 사용했었는데, 아주 노랗게 산화되어버렸다ㅎㅎ;) 참 독특한 팟을 사용한다. 위/아래 팟의 용량이 달랐던걸로 기억. 잡다한 서킷을 모두 들어내고, 입력단에 페달파츠의 오피앰프 버퍼를 적용했다. 오피앰프 버퍼는 착색없는 깨끗한 버퍼로 이것만 한 게 없다. 솔직히 난 구분할 자신 없다. 근데 빈티지 와이어는 왜 쓴걸까.. 과거의 나 의문.. 튜너 아웃과 미니멈 볼륨 조절팟이 있던 자리를 led와 DC 입력 단으로 수정했다. 페달보드에 있을 때 측면에서 은은히 푸른 불이 들어오는게 멋져.. 각각의 사진만 보고서 fv-300 시리즈가 더 작을 것이라 예상했었는데, 실상 별반 차이 없어서 놀람ㅋ_ㅋ..

카테고리 없음 2023.07.15

Boss FV-300L 하드와이어 모드

FV-300L은, 새카만 외관이 참 멋지다. 다만 스탁 상태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명백한 톤 손실이 존재한다. (회로상, 볼륨이 최대여도 인풋-아웃풋 간의 저항이 0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모디를 감행! FV-500L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슬라이드 저항이 사용된다는 것. 슬라이드 저항이 붙은 기판까지 제거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그냥 기판 상에 작업. 빈 홀이 너무 허전해서 클린한 부스터나 착색을 위한 프리앰프라도 넣을까 하다가 일부러 모디 했는데 괜한 짓인가 싶어 포기. 모디파이는 업그레이드가 아니다. 지금 짜는 페달보드에서, 보드 인풋 버퍼 뒤에 바로 사용하기 위해 간결하지만 보다 나은 성능을 선택한 것이다. 기존에 있던 스테레오 아웃, 미니멈 볼륨 조정 등이 사라졌으니 절대 업그레이드라고 할 수 없다..

카테고리 없음 2023.07.15